개발자로 전향하고 취업 준비하면서 느낀점...
오늘은 3년간 건설업을 하다가 개발자로 전향한 나의 지금을 기록하며 나중의 나 자신 또는 개발자로 전향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기록해본다.
개발자 풀스택 과정 (23.05 ~ 23.11) 국비교육
나는 23년도 4월에 기존에 하던 일을 접어두고 IT 직무에 전향하기 위해 국비 교육을 들었다. 일단 국비교육을 들은 사람으로서 해당 국비교육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한다.
나는 건설업을 그만두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너무 막막했다. 그래서 진짜 부트캠프, 국비교육 다양하게 다 상담 받아보고 찾아보고 그랬었던거 같다…
내가 일단 이 교육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정보처리산업기사 응시 자격을 주고 풀스택 개발과정이라는 점이였다. 그 당시에 백엔드, 프론트가 어떤 업무를 하는 조차 몰랐기에 다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이 과정을 선택했다.
들어보고 느낀점은 이와 같다.
- 기초를 배우기엔 진짜 적당한듯
- 부트 캠프든 국비교육이든 일단 이력서에 한 줄 더 넣을려면 교육은 필수
- 그리고 진짜 학원생들이 중요함… 열정이 넘치는 학원생들만 모이면 시너지 효과 장난 아님.
- 어떤 교육이든 교육 내용외에도 심도 깊게 스스로 공부를 해야함
- 그리구 보통 교육 과정 중에 프로젝트를 하는데 이때 진짜 공부가 많이 되는거 같음
결론적으론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겐 진짜 중요한 교육이였던거 같다. 아 그리고 뭐… 우리 학원이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학원에서 취업까지 다 도와준다? 진짜 절대로 아님… 그냥 알아서 기술 블로그도 시작해야되고 이력서도 적고 포폴도 스스로 다 만들고 지원도 다 스스로 알아서 해야되고 그걸 기대하면 절대 안된다.
23.12 정보처리 산업기사
국비 교육 마치고 12월에 있는 정보처리산업기사 시험에 몰두 했던거 같다. 뭐… 사바사인데 이때 다들 막 이게 별로 필요없을거 같다 하는데 나는 비전공자라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새길려고 발악하고 땄던거 같다. 아무튼 합격!
24.01 취업 준비
진짜 헬이다… 이 말 밖에 안나오는거 같다… 나는 비전공자에 고졸 출신이다… 내가 갖고 있는 이력이라고는 정보처리산업기사 두번의 사이드 프로젝트… 그리고 건설업 3년 비개발자 경력… 진짜 쉽지 않다…
(작성 중…)